농협금융, 1기 NH미래혁신리더 해단식 개최
모바일 플랫폼 등 농협금융 미래과제 제시
2016-12-14 16:14:37 2016-12-14 16:14:37
[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2일 서대문 본관에서 제1기 'NH미래혁신리더' 활동보고회 겸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NH미래혁신리더 29명은 1년간 학습한 혁신방법론을 바탕으로 모바일 플랫폼 제안, 농협금융 시너지 제고 방안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NH미래혁신리더는 지난 3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농협금융의 미래와 변화·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육성을 목표로 출범했다. 이들은 제안우수자, 마케팅 대상 수상자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지주와 자회사 직원 29명으로 구성됐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제2기 NH미래혁신리더를 선발해 운영할 것"이라며 "NH미래혁신리더는 장기적으로 농협금융을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육성해 조직에 활력과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소통과 혁신의 아이콘으로 발돋음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서대문 농협금융지주 본관에서 열린 'NH미래혁신리더' 해단식에서 오병관 농협금융 부사장(앞줄 가운데)와 혁신리더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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