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농협은행은 행내 직원 봉사단인 'NH행복채움회'가 지난 11일 서울 중구 흥인동 소재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NH행복채움회는 농협은행 중앙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다. 이들은 급여의 일부를 매월 적립해 조성한 회비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중구장애인체육대회인 '한마음 대축제' 행사 사전준비 자원봉사를 지원했다. 이어 본 행사에서 쓰일 경품 등 후원품을 전달하고 관내 200명 장애인들을 응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경섭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서 사회 소외 계층에게 먼저 다가서서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일 서울 중구 흥인동 소재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구장애인체육대회인 '한마음 대축제' 행사에서 이경섭 농협은행장(왼쪽)이 정진옥 서울 중구 장애인복지관 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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