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농협은행은 지난 30일 경기도 과천 소재 렛츠런파크서울에서 '제13회 농협중앙회장배 경마 경주'를 개최하고 관련 협회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말 생산농가의 육성과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경주를 관람하고 우승경주마 관계자들에게 트로피와 부상을 전달했다.
이어 이경섭 은행장은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와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에 국내 말생산농가 육성 지원기금으로 총 2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국내 말 생산농가 육성·지원을 통해 국내 축산농가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2004년부터 매년 경마경주를 후원하고 국내 말 생산농가에 지원기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0일 경기도 과천 소재 렛츠런파크서울에서 열린 '제13회 농협중앙회장배 경마 경주'에서 이경섭 농협은행장(가운데)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와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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