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대신증권은
LG전자(066570)에 대해 밸류에이션 저점이며, MC 부문의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고 1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80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다만 MC 부문은 구조조정 비용 반영 이후에 내년 1분기 적자 축소 및 2분기 이후 턴어라운드 가능성에 주목해 비중확대 시점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역사적으로 LG전자의 주당순자산 비율 저점은 0.6~0.7배"라며 "현 주가는 0.7배에 근접해 있으며, 내년 연결 영업이익은 1조8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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