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8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전 부대표를 소환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날 안진회계법인 전 부대표 A씨를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에 대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안진회계법인이 대우조선해양의 회계사기를 알고도 묵인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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