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80선 회복…기관 매수에 '강세'
2016-12-06 09:19:20 2016-12-06 09:19:20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코스피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한 가운데,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1980선을 회복했다.
 
6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12% 오른 1985.33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14억원, 375억원 팔고 있지만 기관이 49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전 업종이 상승 중이다. 의료정밀, 철강금속, 의약품, 건설, 화학 등의 순서로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시총 상위주들도 상승 일색이다. 삼성전자(005930)가 사흘 만에 반등하며 173만원선에 거래 중이고, SK하이닉스(00066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차(005380)도 사흘째 상승 랠리가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전력(015760), NAVER(035420), 삼성물산(000830), #POSO 등이 1% 넘게 올랐다.
 
풍산(103140)이 동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에 5% 가까이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현재 전일 대비 1.21% 오른 582.08을 지나가고 있다.
 
코데즈컴바인(047770)이 미국 언더웨어 회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22% 넘게 급등했다.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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