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주도의 수요 회복에 의한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를 2017년 글로벌 경제의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경기 사이클은 2016년 하반기를 저점으로 상승 국면에 진입한다. 가격과 수요 회복이 뒤따를 전망이고, 미국이 그 중심에 있다. 미국은 가계부문의 부채 구조조정과 유리한 인구 구성으로 글로벌 수요 회복을 이끌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췄다. 도널드 트럼프의 정책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미국의 소비 사이클과 재정지출 확대 정책이 글로벌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등장할 것이다. 한국도 수출 경기 회복으로 내수와의 불균형이 해소되면서 경기회복 신호가 나타날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Target KOSPI는 2260포인트로 지루한 박스권에서 벗어날 것이며 시장 ROE(자기자본이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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