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17일 실시되는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재미있는 수능 응원 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인기 만화 캐릭터인 도라에몽을 활용한 '도라에몽암기빵(1000원)'을 선보였다.
'도라에몽암기빵'은 암기하고 싶은 것을 적거나, 찍어서 먹으면 다 외워지는 빵으로 도라에몽 만화 속 등장한 빵을 그대로 재현한 상품이다. 식빵 모양의 카스텔라 속에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특히 시험을 앞둔 응시자들에게 긴장도 풀고 재미도 주는 상품으로 청소년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븐일레븐은 이 외에도 수험생의 합격을 기원하는 실속 응원 상품도 선보였다. 일명 서울대초콜릿으로 불리는 무설탕 순식물성 초콜릿인 '약콩 초콜릿(13500원)'과 4가지 다양한 맛으로 구성된 '전통엿세트(9000원)', 유기농 설탕을 사용해 만든 타르트인 '합격초코타르트(9000원)' 등이다.
(사진제공=코리아세븐)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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