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 1,171.9원 마감(7.1원 ▲)
2016-11-14 16:30:49 2016-11-14 16:30:49
외환마감
진행: 박상정 앵커
출연: 소병화 연구원(유진투자선물)
 
14일 원·달러 환율은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지속되며 1170원을 돌파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1원 오른 1171.9원에 마감했다.
 
소병화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이날 토마토TV <집중!골든타임>에 출연해 "트림프 리스크가 지속되며 달러 강세로 원·달러 환율도 상승 출발했다"며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와 엔화 상승으로 1173원까지 올랐다가 차익 실현 물량 출회와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으로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15일은 외국인의 주식과 채권시장에서의 움직임이 변수가 될 것이라며 예상 환율 범위로 1165원~1178원을 제시했다. 
 
※오늘 장을 정리하고 내일 장을 준비하는 <집중!골든타임>은 평일 오후 2시30분에 방송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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