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3분 현재 파트론은 전날보다 270원(3.05%) 떨어진 8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트론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770억원, 25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략 고객사의 플래그십 모델이 판매 중단됐고, 전면 카메라 모듈 실적이 감소한데다 고사양인 13MP 카메라 모듈 수요도 둔화된 탓에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며 "4분기 회복을 시작으로 내년 1분기부터 V자형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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