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올해 최고실적 기대-하나투자
2016-11-01 08:39:26 2016-11-01 08:39:26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하나금융투자는 #JB금융에 대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 최고의 실적개선의 해가 될 것으로 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300원을 유지했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순이익은 403억원을 시현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28.4% 증가했다"며 "당사 전망치인 381억원보다 22억원 많았다"고 말했다. 
 
한정태 연구원은 "누계 기준으로도 1360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하면서 전년도 연간 순이익 1147억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전북은행 시절보다 이익이 3배 이상 큰 은행으로 성장했고 이제 해외 네트워크까지 확대하고 있다"면서 "4분기는 결산분기로 판관비 등 적극적인 비용반영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최고의 실적개선 해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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