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대신증권은 31일
제닉(123330)에 대해 ODM 비즈니스로 포트폴리오 변화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목표주가는 2만원으로 제시했다.
박은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2011년 80%를 넘어서던 홈쇼핑 비중이 2분기 기준 45%로 축소됐다"며 "홈쇼핑 업체의 시간배치에 따라 분기 실적변동성이 컸지만, 전체 매출 비중의 축소로 점점 안정화되는 국면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제닉은 현재 주요 사업 부문인 ODM 부문에 집중하고 있고 매출 비중이 작년말 기준 62% 수준까지 확대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4분기는 마스크팩 홈쇼핑향 성수기일 뿐 아니라 현재 중국 법인 매출의 70%는 시트마스크이고 하반기 신규고객향 하이드로겔마스크팩 납기가 예정되어 있어 최대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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