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1순위 전주택형 마감
2016-10-27 09:47:32 2016-10-27 09:47:32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26일 실시한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1순위 청약마감 결과, 평균 청약경쟁률 19.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주택형을 당해 마감했다고 27일 밝혔다.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는 국내 최초로 3개 재건축 구역(안산 초지1·초지상·원곡3)을 통합 개발하는 단지다. 견본주택 개관 후 3일 동안 7만여명이 다녀가며 수도권 실수요층의 관심이 이어져 총 117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만2828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최고경쟁률은 메트로단지(초지1) 전용 84㎡에서 나왔다. 5가구 모집에 678건이 접수되며 13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에코단지(원곡3)와 파크단지(초지상) 전용 59㎡A도 각각 91.9대 1, 49.4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발표는 메트로단지(초지1단지)가 다음달 2일, 파크단지(초지상단지) 3일, 에코단지(원곡3단지) 4일로, 단지마다 각각 따로 발표한다. 정당 계약기간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3개 단지가 동일하게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에코단지(원곡3단지)는 2019년 5월, 메트로단지(초지1단지)·파크단지(초지상단지)는 2019년 6월이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에 위치해 있다.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견본주택 개관후 3일동안 7만여명이 다녀갔다. 사진/대우건설
 
한편,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592, 초지동 608, 원곡동 852)는 지하 2층~지상 37층, 아파트 27개동, 전용면적 48㎡~84㎡, 총 4030가구 규모로, 이 중 1388가구를 일반에 분양했다.
 
원나래 기자 wiing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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