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여행주가 12월 연말 특수의 영향으로 강세다.
변준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12월은 연말특수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행주의 초과수익률은 대체로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고 판단했다.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까지 한국관광 3배 늘리기 전략을 발표한 소식도 여행주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변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하락추세가 이어지면서 일본여행객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고 신종플루 확산이 진정되면서 여행주에 대한 관심도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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