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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MEN (부동산 편)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김준길 대표/(주)더바른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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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이후부터 까다로워진 시중은행의 중도금 대출이 8?25 가계부채관리방안이 발표됨에 따라 사실상 시중은행들의 신규 대출이 사실상 중단될 사태에 이르렀다.
시중은행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서민아파트 6개 단지에도 중도금 대출을 해주겠다는 은행이 나타나지 않아 논란이 커지고 있다.
건설사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도 이미 대출 규제 움직임으로 대출에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규제 정책이 가시화되면서 앞으로 중도금 대출 문제가 불가피하게 됐다는 것이다. 일부 건설사들은 시중은행이 아닌 새마을금고나 수협 등 제2금융권을 통해 대출을 받을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제2금융권은 시중은행 대비 대출금리가 높은 데다가 이번 8?25 대책에서는 제2금융권의 대출 관리도 강화하기로 하면서 이마저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건설업계는 금융권의 집단대출 규제로 인해 그동안 뜨거웠던 분양시장이 위축되는 게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은 정부의 이번 대책에서 시장 트렌드를 읽어야 한다고 강조하고있다. 현재 나타나는 분양시장의 양극화는 심화되는 가운데 앞으로는 차익보다 수익형 상품으로 자금이 집중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차익형 부동산이던 재건축, 재개발과 같은 신규 아파트 시장도 첫물에 들어가서 투자하던 선점투자자들은 이제 빠져나오기 시작하고 있으며 이들은 소형빌딩이나 소형건물과 같은 수익형 상품으로 갈아타기하고 있는 시점이다.
정책을 통해 시장을 읽고 남들보다 빠른 판단과 함께 선점투자를 해야할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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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더바른자산관리 김준길 대표 1:1 상담 설명회
일시 :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장소 : 7호선 학동역 근영빌딩 4층
안내 : 02-2128-8547
※당신이 부자가 되는 시간 <MONEY MEN>은 매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방송이 종료된 후에는 토마토TV(tv.etomato.com)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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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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