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2016 세계의약품전시회'참여
2016-10-07 16:44:27 2016-10-07 16:44:27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대웅제약(069620)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CPHI Worldwide 2016' 세계의약품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쉽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CPHI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표적 의약품 전시회로 세계 150여 개국 2500여개 기업 및 관계자 3만여명이 참여했다. 대웅제약은 통합 그룹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매년 CPHI에 참여하고 있다.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는 현장 부스에서 상담 및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글로벌 주력품목인 '이지에프', '올로스타', '루피어'와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우루소데옥시콜산)' 등의 기술력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시장 확대와 해외 진출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CPHI 참여를 통해 한국 의약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장기적인 관계 구축 및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는 긍정적 인식을 확인한 것을 계기로 대웅제약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대웅제약)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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