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한양증권은 4일
한화테크윈(012450)에 대해 외형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구간이며 방산 3사의 시너지에 따라 추가적 성장도 기대해 볼 수 있음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동헌 한양증권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의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9585억원, 영업이익 496억원, 영업이익률 5.2%를 기록할 것"이라며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미달이나 외형 성장이 가속화되고있는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이날 목표주가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지난 7월 한화탈레스의 남은 지분 50%에 대한 인수가 확정되었다"며 "인수 완료시 테크윈-탈레스-디펜스의 삼각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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