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대신증권은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해외수주 부진, 장기 미착공 프로젝트 문제 등 저평고 요인 해소가 본격화될 것으로 30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원을 유지했다.
이선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무난한 수준으로 예상한다"면서 "최근 주가가 꽤 올랐지만 여전히 밸류에이션은 역사적으로 최저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선일 연구원은 "올해 4분기를 기점으로 4대 저평가 요인(해외수주 부진, 장기 미착공 프로젝트 문제, 미청구공사 부담, 지배구조 이슈) 해소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 5만원은 올해 예상EPS에 적정PER 11.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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