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현대증권은
베셀(177350)에 대해 확실한 중국 디스플레이 투자 수혜주이며, 내년 추가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27일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현 현대증권 연구원은 "베셀은 지난해 6월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된 디스플레이 장비업체"라면서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LCD In-Line 시스템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 연구원은 "베셀은 2분기 흑자전환했으나 올해 상반기 누계 실적은 매출액 183억원, 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디스플레이 투자의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고 신규투자에 따른 동사의 수혜는 내년 이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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