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스마트OTP+현금IC카드 'MG올인원카드' 출시
오는 12월까지 무료 발급 진행…"향후 IC카드 인증서 기능 추가할 것"
2016-09-26 13:55:52 2016-09-26 13:55:52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새마을금고가 전자금융 이용 고객들의 편의와 보안강화를 위한 MG올인원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MG올인원카드는 스마트OTP(One Time Password)와 현금IC카드가 결합된 카드이다.
 
근거리무선통신(NFC)기능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OTP는 스마트뱅킹을 이용할 때 OTP번호를 직접 입력하지 않고 스마트폰에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거래할 수 있다. 특히 IC카드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고 배터리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스마트OTP기능 외에 현금IC카드와 현금IC카드결제기능을 추가할 수 있어 하나의 카드로 다양한 새마을금고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새마을금고는 고객의 안전한 전자금융거래와 이용편의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스마트OTP 무료 발급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발급을 원하는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 하고 가까운 새마을금고 영업점으로 방문하면 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향후에 IC카드 인증서도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가 전자금융 이용 고객들의 편의와 보안강화를 위한 MG올인원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이정운기자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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