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프리미엄 니트 콜렉션 출시
2016-09-22 09:49:23 2016-09-22 09:49:23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2016 가을·겨울 프리미엄 니트 콜렉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리미엄 니트 컬렉션에는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EFM)와 캐시미어, 램스울 등 보온성이 뛰어난 고급 소재가 사용됐다. EFM은 메리노 울 중에서도 19.5 마이크론의 극세섬유를 사용한 제품이며 캐미시어 제품은 내몽골 지역의 원모를 사용했다. 
 
여성용, 남성용 모두 V넥과 크루넥 스웨터 및 가디건 등 다양한 디자인과 와인, 네이비 등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색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특히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했다. 같은 컬러의 슬리브리스 스웨터와 니트 스커트 상품으로 구성되어 상·하의 톤을 맞춘 '원톤 스타일링'이 가능한 상품들을 처음 선보인다.
 
이 밖에도 원단의 짜임에 따라 다른 느낌을 연출하는 미들게이지(남성용·여성용)와 헤비게이지(여성용) 상품을 비롯해 넉넉한 실루엣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여성용 오버사이즈 가디건 및 튜닉, 스웨터 상품도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사진제공=유니클로)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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