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20일 '러브 액션'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1000만원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의 소아암 환자 치료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화이자 항암제 사업부가 의료진과 협력해 환자에게 사랑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은 사회공헌활동이다.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아암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 사회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의료진 한 명이 화이자 주최의 온·오프라인 항암제 관련 심포지엄에 참석할 때마다 사업부에서 소정의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금이 조성됐다.
송찬우 한국화이자제약 항암제 사업부 전무는 "이번 러브 액션 캠페인에 대한 의료진의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 덕분에 소아암 환자 기금을 성공리에 마련할 수 있었다"며 "화이자는 앞으로도 암 치료 환경 개선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한편,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