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9일
솔브레인(036830)에 대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향 수요증가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3분기 실적은 하락환율에도 불구하고 반도체향 수요 개선과 디스플레이향 판매 호조, Thin-Glass 부문의 양호한 실적 달성 등으로 개선되며 시장예상치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판단된다"며 "3분기 매출액은 1843억원, 영업이익은 31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이어 솔브레인의 투자포인트로 ▲올해 및 내년 반도체부문 실적이 주요 고객사들의 미세공정 전환 가속과 3D NAND 투자 확대 등을 통해 성장세 지속 ▲Thin-Glass 부문 실적 증가 개선 ▲자회사 실적 호전에 따른 기업경쟁력 강화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등을 꼽았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