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파루(043200)가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수혜를 톡톡히 보면서 이틀 연속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파루는 13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날보다 320원(10.27%) 오른 343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도 가격 제한폭 까지 급등하며 마감했다.
파루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141억원, 영업이익 10억7000만원, 당기순이익 9억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2.78% 성장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213.16%, 당기순이익은 무려 2287.50% 증가했다.
파루는 "3분기에 신종플루가 크게 이슈화 되면서 생활환경 사업부의 손 소독제 등 플루(Plu)의 매출이 급격히 증가한 것이 매출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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