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파루(043200)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141억원, 영업이익 10억7000만원, 당기순이익 9억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2.78% 성장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213.16%, 당기순이익은 무려 2287.50% 증가했다.
파루에 따르면 3분기에 신종플루가 크게 이슈화 되면서 생활환경사업부의 손소독제등 플루(Plu)의 매출이 급격히 증가해 매출에 크게 기여했다.
플루의 매출은 상반기 대비 22배가 증가한 28억2000만원이며, 특히 3분기 중 9월 한 달간 매출이 27억6000만원으로 매출의 대부분이 9월에 집중됐다.
파루는 "현재 전체 매출 누계금액은 316억8300만원으로 올해는 작년 매출인 371억3500만원을 웃도는 매출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향후 플루(Plu) 제품에 대한 추가적인 수요에 대비한 자체 라인 증설 등 매출신장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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