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날 오전 강만수(71) 전 산업은행장 수사와 관련해 한성기업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지는 서울 사무소이다.
앞서 특별수사단은 지난달 2일 대우조선해양 비리 연루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강 전 행장의 사무실과 주거지, 대우조선해양 관련 업체 두 곳 등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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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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