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교보증권은 3일
아이센스(099190)에 대해 “설비 증설 사이클로 고성장이 예고됐다”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이윤상 교보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고속성장을 이어나갔다”라며 “지역별로는 국내와 미국, 유럽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리수 성장세를 시현했으며 올해 영업이익은 20% 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원주공장과 송도공장 모두 풀가동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Arkray의 주문량 급증으로 송도공장은 3라인에 이어 4라인이 당초 계획보다 조기에 완공되어 생산에 돌입한 상황”이라며 "과거 동사의 투자 이력을 살펴보면 가동률이 100% 를 넘어선 상황에서 필요 최소한의 증설에 돌입하였고 이는 곧 매출액 증가로 직결됐다“라고 분석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