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호석기자] 기아차가 준대형 신차 'K7'의 사전계약을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K7의 실제 외관이 공개되자 전국 지점에서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출시 초반 K7 계약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조기에 차량을 인도받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사전계약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K7 사전계약 고객들을 위해 차량 출고시 'VIP 골프 멤버스'서비스를 제공한다.
'VIP 골프 멤버스' 고객들에겐 회원 전용 별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전국 골프장 무료 예약 서비스가 2년간 제공된다.
기아차의 야심작인 준대형 세단 K7은 '빛'을 중요한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빛과 선의 조화'를 추구했으며,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는 날렵한 차체라인으로 품격과 고급스러움은 유지하면서 역동적 강인함과 균형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 K7은 열선 스티어링휠, 전동식 익스텐션 시트, 오토 디포그 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과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 세계 최초로 적용된 웰컴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감성기술들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호석 기자 aris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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