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세미콘, 내년까지 안정적 성장 …목표가 '상향'-LIG증권
2016-07-22 09:39:10 2016-07-22 09:39:10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LIG투자증권은 22일 엘비세미콘(061970) 목표가를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실적이 내년까지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인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분기보다 각각 9.9%, 30.7%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자회사 글로닉스 처분이익으로 인해 순이익은 2.0%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는 성수기 효과에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내년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디스플레이구동칩(DDI) 수요가 구조적인 성장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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