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문화센터, 가을학기 오픈
업계 최초 36개월 미만 대상 오후 프로그램 신설
2016-07-22 08:32:19 2016-07-22 08:32:19
[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이마트 문화센터는 9월 7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가을학기 접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12주간 운영되는 이번 가을학기는 여름강좌보다 강좌수를 25%늘렸으며, 79개점포에서 총 3만개 이상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마트 단독 프로그램 외에 트렌드를 반영한 연령대별 강좌를 준비해 기존 고객 뿐만 아니라, 신규 회원까지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인들을 위한 셀프 인테리어, 제테크 특강과 직장인들을 위한 '리프레쉬 저녁반'을 통해 자격증반, 악기반 등을 운영하고, PC와 스마트폰에 익숙한 어린이를 위해 자연에서 즐기는 '파충류 탐험대', '전통놀이 한마당' 등의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특히, 7월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보육제도로 인해 종일반을 이용하지 않는 아이를 대상으로 업계 최초 오후반 유아프로그램을 신설해 36개월 미만 자녀를 가진 부모들을 위한 애착육아 스킨십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강좌 신청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다음달 13일까지 정규강좌를 신청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만원을 즉시 할인하고, 이마드 e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모바일 접수 회원수가 30% 비중을 차지하는 등 점차 늘어나면서, 모바일 접수 고객에게는 3000원 특강 수강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박민수 이마트 문화센터팀장은 "문화센터 회원이 증가함에 따라 트렌드에 맞는 강의 컨텐츠를 준비해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문화센터를 위해 양질의 강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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