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물 없이 씹어먹는 멀미약 출시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일양약품(007570)은 멀미약 '보나링 츄어블정'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나링 츄어블정은 디멘히드리네이트와 스코폴라민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을 함유해 멀미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완화시켜 준다. 물 없이 바로 씹어먹을 수 있는 형태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며 상쾌한 맛으로 복용 후 멀미 증상이 감소되는 효과를 낸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여행 중 멀미로 인해 여행길이 고생길이 되기도 하는데 특히 아이들은 몸의 평형을 잡아주는 반고리관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어른보다 멀미를 많이 하는 만큼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멀미약 하나쯤은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보나링 츄어블정은 일반의약품으로 버스터미널과 공항 등 전국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사진제공=일양약품)

 

최원석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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