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비츠로셀(082920)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올해 노사기업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08년부터 3회 연속 선정된 것으로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기간은 3년이다.
비츠로셀은 이번 심사에서 지속적인 경영실적 호전으로 고용창출 확대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임직원들에 대한 교육과 훈련은 물론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해 성과를 극대화한 회사로 주목받았다.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는 "정기적인 경영설명회와 노사협의회를 통해 노사간의 원활한 소통에 집중한 점이 조직력 강화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 우수한 노사문화의 저변 확대를 독려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1년 유예, 은행 대출 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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