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롯데리아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서울 용산경찰서와 함께 직·가맹점 라이더를 초청해 교통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용산경찰서 교통과로부터 안전한 도로 주행 및 사고 예방등과 관련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으며, 특히 라이더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사고발생시 대처요령과 사례 중심의 동영상 교육도 병행해 진행했다.
롯데리아는 매년 2회에 걸쳐 라이더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각 지역 관할 경찰서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5일부터 배달 서비스 제도를 개선하고자 매장 별 배달 시간 입력 시스템 중단을 시행했으며, 이를 통해 롯데리아 직원들의 안전 중시 문화를 보다 공고히 할 계획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지속적인 라이더 안전 교육 및 배달 서비스 제도 개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안전 중시 문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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