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엠게임(058630)이 상승세다. 웹게임 '열혈강호전' 해외 수출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엠게임은 20일 오전 10시3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65원(1.34%) 오른 4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게임은 이날 중국 파트너사인 유런테크와 공동으로 웹게임 ‘열혈강호전’의 베트남, 태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태국은 위너 인터렉티브, 베트남은 게임루미를 통해 올 여름부터 현지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엠게임의 열혈강호전은 지난해 10월 중국, 올 2월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누적 가입자수 3000만명, 월 40억원 안팎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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