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엘아이에스(138690)가 강세다. 사후면세점 사업 본격화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엘아이에스는 2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650원(3.44%) 오른 1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기 연구원은 “사후면세점 매장 수가 지난해 말 5개에서 올해 12월 10개까지 늘어날 계획이고, 중국에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대기업 상품군이 확대되면서 매장당 평균판매단가(ASP) 증가가 나타날 것”이라 밝혔다. 이어 “지난해 메르스 기저효과로 중국인 입국자 수의 증가가 예상되는 점도 사후면세점 이익 기여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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