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069080)에 대한 적대적 M&A가 가시화되며 주가가 개장과 함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웹젠은 26일 오전 9시 25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1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그 동안 웹젠에 대해 각각 인수합병을 시도하던 네오웨이브와 라이브플렉스가 손을 잡은것이 주가상승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네오웨이브는 웹젠 M&A와 관련해 라이브플렉스측에 공동보유 위임장을 제출, 향후 의결권공동행사 등에 있어 양사가 합의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라이브플렉스는 지난 25일 네오웨이브와 웹젠 주식 공동보유를 합의, 웹젠 주식 148만7254주(11.46%)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했다.
뉴스토마토 정종현기자(onair21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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