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한국지엠 쉐보레는 지난 15일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쉐보레-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풋살 경기장 기증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인천 중구 보라매아동센터 부지 내에 조성되는 풋살 경기장은 쉐보레의 아름다운 가능성 실천 프로그램 일환으로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정신적, 감정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조성됐다.
이번 풋살 경기장 조성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지엠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시가 협력했으며 기증식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선수 게리 베일리, 이일섭 한국지엠 마케팅 본부 전무,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지난 15일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쉐보레-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풋살 경기장 기증식'을 가졌다. (사진은)인증식 기념 촬영 중인 관계자와 어린이들. 사진/한국지엠
인천 중구 지역의 꿈나무 축구 아동 선수들도 참여해 인천광역시 아동복지협회 축구클럽과 친선 경기를 선보였다. 쉐보레는 지역사회의 축구 활성화를 위해 선수 전원에게 축구화를 기증했다.
이일섭 한국지엠 마케팅 본부 전무는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풋살 경기장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와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CSR) 활동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이 축구와 연계해 진행한 활동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ChevroletFC.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페이지 facebook.com/ChevroletFC에서 ‘좋아요’를 클릭하고, 트위터(@ChevroletFC), 또는 유투브 채널(www.youtube.com/user/ChevroletFC)을 팔로우하면 관련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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