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눈치보기 장세를 펼치고 있다. 중국의 A주 MSCI 신흥국지수 편입 불발과 미국 금리 동결로 글로벌 이벤트 불확실성이 차츰 사그라들고 있지만 브렉시트에 대한 경계감이 남아있는 상태다.
1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30포인트(0.07%) 내린 1967.53을 나타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9억원, 172억원 팔고 있다. 개인은 131억원 사들이고 있고, 기타법인에서 259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 전기전자, 보험, 운수창고 순으로 밀리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업종은 1.58%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11포인트(0.30%) 오른 696.77을 기록하고 있다.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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