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오로라(039830)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다.
오로라는 16일 오전9시9분 현재 전일 대비 450원(3.72%) 오른 1만2550원에 거래 중이다.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회사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156억원, 매출은 11.3% 증가한 1360억원이 될 것"이라며 "해외 공장 생산관리 시스템(MES) 안정화와 캐릭터 완구 제품 확대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오로라의 주가가 저평가된 것 또한 투자 매력"이라며 "해외 판매법인을 통한 마케팅 강화도 주목할 요소"라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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