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투르 드 코리아 2016 의전차량 지원
의전·메디컬 차량으로 총 7대 차량지원
2016-06-13 16:35:26 2016-06-13 16:35:26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BMW코리아는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투르 드 코리아 2016' 대회에 공식 의전 및 심판, 메디컬 차량으로 뉴 7시리즈와 5시리즈, M5, 6시리즈 컨버터블 등 총 7대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BMW가 지원한 차량들은 조직위원회와 선수 의전 차량으로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그십 뉴 730Ld xDrive 1대와 528i와 520d가 각 1대씩, 6시리즈 컨버터블은 응급사항 발생 시 의료진 지원을 위한 메디컬 차량으로 사용됐다.
 
또 대회의 공정한 운영을 이끌어가는 심판 공식 차량은 강력한 레이싱카의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M5 모델이 제공됐다.
 
BMW코리아는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투르 드 코리아 2016' 대회에 공식 의전 및 심판, 메디컬 차량으로 총 7대를 지원했다. (사진은)메디컬 차량으로 사용된 6시리즈 컨버터블을 주행 중인 모습. 사진/BMW코리아
 
특히 조직위와 선수 의전 차량으로 제공된 6세대 뉴 7시리즈는 모던 럭셔리를 표현한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로 기존 모델과 비교해 더욱 커진 외관,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의 신기술이 적용된 모델이다.
 
한편, 투르 드 코리아 2016은 국내 유일의 국제도로사이클 대회로, 부산에서 시작해 8일간 구미, 대전을 거쳐 서울로 도착하는 등 총 1229km를 달리는 경기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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