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코웨이(021240)는 지난 7일 서울시 서소문로에 위치한 회사 본사에서 올해 신입사원 가족을 초청해 기업문화 프로그램인 '코웨이데이'를 진행했다고 8일 전했다.
사진/코웨이
이번 코웨이데이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을 축하하는 자리로 '부모님을 더 케어, 신입사원을 더 케어'라는 주제로 일반 입사식과는 다르게, 회사에 신입사원 가족들을 초청해 회사를 소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사원 가족과 김동현 대표, 임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가족들은 코웨이 본사와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내의 환경기술연구소를 견학하며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일할 팀을 직접 찾아 동료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입사원들과 임원들이 함께 꾸민 착한 믿음 패션쇼가 신입사원 가족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패션쇼는 회사 경영정신인 착한 믿음의 의미를 가족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했다. 또 김동현 대표와 임직원으로 구성된 밴드 공연도 진행됐다.
김동현 대표는 "훌륭하게 키운 인재를 우리 회사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며 "코웨이에서 첫발을 내디딘 신입사원들이 앞으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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