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회복중”이라며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56만원에서 160만원으로 상향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삼성전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3.5%포인트 상승한 23.7%를 기록했다”며 “특히 북미 시장점유율은 상기 대비 5.9%포인트 상승한 28%를 기록해 1등인 애플(32.6%)과의 격차를 크게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소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치 26조9000억원보다 높은 27조9000억원으로 추정된다”라며 “DRAM 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3D NAND 사업호조로 NAND 사업부 영업이익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삼성디스플레이의 흑자전환도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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