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유나이티드제약(033270)은 지난 21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창립 29주년 기념식과 합창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창립기념식과 2부 합창대회로 나눠 치러졌다. 1부는 기념사와 축사, 케이크 커팅과 장기 근속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남효 수입지원팀 차장, 홍란희 내부통제팀 팀장, 김일중 유나이티드인터팜 발송팀 과장이 3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어선희 유나이티드인터팜 영업관리팀 차장이 25년 근속 표창을 받았으며, 20년 근속 표창은 김성겸 생산본부 이사 외 13명, 15년 근속 표창은 김귀자 영업지원본부 전무 외 23명, 10년 근속 표창은 이강래 SR팀 팀장 외 27명이 받았다.
2부에서는 마케팅부 박병주 팀장과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씨의 사회로 '제5회 유나이티드 패밀리 콩쿠르'가 치러졌다. 총 333명이 15개 팀으로 나눠 참가했다. 바이올린 김현지, 소프라노 강수정, 피아노 김범준이 축하 공연도 선보였다.
강덕영 대표는 기념사에서 "장기 근속자를 포함해 모든 임직원 여러분 덕분에 29년 동안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유나이티드제약이 더욱 발전해 우리 사회와 국가, 나아가 전 세계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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