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3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142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4.3% 증가했으며 당사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상화했다"며 "기초소재와 태양광 부문이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8.3% 늘어난 15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기초소재 부문은 인도 수요 호조, 멕시코 경쟁사 폭발 사고 등으로 인해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태양광 부문의 외부 환경은 다소 부정적이지만 분기 500~600억원 전후의 영업이익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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