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신발도매업체인
아티스(101140)는 황병모 이사가 지분 9.2% 취득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8일 밝혔다.
황 이사는 전환사채 투자 및 주식 장외매수로 아티스 지분을 늘려왔다.
황 이사는 지난달 25일 아티스의 소액공모 전환사채에 8억7000만원(약 174만주)을 투자했다.
이어 황 이사는 이날 회사 지분 210만주를 장외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전환사채 투자와 장외매수 지분율을 합쳐 9.2% 지분율로 사실상 개인 최대주주가 된 셈이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할 경우 9.4%의 지분이다.
황병모 이사는 현재 대표이사인 황병용 사장의 친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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