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돌아온 벤츠 ‘The New E-Class’ 내달 출격
판매가격 6500만원~7800만원 책정
2016-05-10 11:46:42 2016-05-10 11:46:42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7년 만에 10세대 ‘The New E-Class’를 다음달 공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The New E-Class는 감성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The New E-Class의 멀티빔(MULTIBEAM) LED 헤드램프는 전세계적인 명성의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를 수상하면서 한 단계 진화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The New E-Class의 새로 개발된 디젤 엔진은 경량 디자인, 최적의 공기역학적 수치와 결합해 동급 세그먼트에서 효율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는 완전 자율주행으로 향하는 중요한 진화의 큰 걸음을 내딛고 있다.

 

The New E-Class는 미국 네바다 주에서 자율 주행 실험 면허를 취득한 세계 최초의 양산형 차량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엔지니어들은 안전 요소들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들의 지속적이며 유기적인 발전을 통해 안전성, 편안함, 스트레스 완화의 이상적인 조합을 이뤄냈다.

 

완전에 가까운 안전성(Integral Safety)과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는 다양한 보조시스템간 유기적인 작동을 통해 최적의 시너지를 이룬다.

 

국내 시장에는 The New E 220 d, The New E 300, The New E 300 4MATIC 3개 모델로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디젤 모델 The New E 220 d 4MATIC, The New E 350 d와 가솔린 모델 The New E 200, The New E 400 4MATIC 4개 모델 또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소비자 가격은 The New E 220 d Avantgarde 6560만원(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부가세 포함)부터 The New E 300 4MATIC Exclusive 7800만원이다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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