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지하기자] 유럽 증시가 아시아 주요 증시의 하락에도 상승세로 마감했다.
2일(현지시간) 독일 DAX 지수는 전장보다 0.84% 상승한 1만123.27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 지수는 0.31% 오른 4442.75를 나타냈다. 반면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0.07% 하락한 341.24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증시는 엔화 강세에 따른 아시아 증시 하락에도 소폭 올랐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엔화 가치가 1년6개월 만에 최고 수준(106엔)으로 치솟으면서 전거래일보다 3.11% 하락한 1만6147.38에 장을 마쳤다.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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