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남양주 '힐스테이트 진건' 5월 분양
총 1283가구 규모,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
2016-04-26 16:19:35 2016-04-26 16:19:35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말 경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B-9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진건'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진건'은 지하 1층, 지상 19~29층, 13개 동 전용면적 66·84㎡ 총 128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6㎡ 228가구 ▲84㎡A 812가구 ▲84㎡B 159가구 ▲84㎡C 84가구다. 단지 전체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진건읍, 도농동, 지금동 일대 총 475만㎡ 규모의 대규모 공공주택사업지구다. 총 3만여 가구, 8만6000여명을 수용할 주거지로 조성 중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 구리IC, 토평IC가 인접해 광역교통망의 이용이 편리하며, 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다산역(가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가구 판상형 4Bay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모든 가구에 안방드레스룸, 펜트리를 설치하며, 타입에 따라 가변형 벽체와 알파룸 등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단지 옆으로 대규모 근린공원과 문재산이 이어져 있어 다산신도시 내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중심상업시설과 각급 학교시설도 가까워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진건' 견본주택은 5월 중순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진건 주경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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