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LIG투자증권은 22일
로엔(016170)에 대해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지인해 LIG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멜론의 성장, 25일 예정돼 있는 멜론 티켓 런칭과 메니지먼트 실적 성장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3분기에는 9월1일부터 음원 가격 인상이 전면으로 적용돼 가입자당매출(ARPU) 증가로 실적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4분기에는 유기적인 멜론 성장, 전통적인 공연 성수기로 메니지먼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 연구원은 "본업 강화, 카카오와의 시너지, 중국 메니지먼트 확대 등의 활동으로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