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파라다이스(034230)가 상승세다. 올해 본업 회복과 함께 내년 복합리조트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21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00원(1.83%) 상승한 1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 시티 사업이 초기에는 시행 착오가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기존 카지노의 한계점을 타개해줄 것”이라며 “장기 성장성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드롭액의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되고 중국 VIP 고객의 추가 하락도 제한적인 상황으로 대내외적 환경이 우호적으로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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